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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이재용, 손예음에 “나를 무서워할까 걱정”
입력 2014-09-08 21:45 
사진=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재용이 기타 선생님으로 손예음을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손예음에게 기타를 배우는 이재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토기띠의 과외선생님을 찾아보던 이재용은 자신의 기타 선생님으로 16살 손예음이 도착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도대체 몇 바퀴 띠동갑인지”라고 말끝을 흐렸다.

또 이재용은 둘째 아들과 동갑이다. 내가 작품에 출연했던 모습을 보면 어린 선생님이 얼마나 무서울까 생각했다”며 울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걱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예음의 연주 실력을 본 이재용은 살짝 눈물이 나올 것 같다”며 정말 잘한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김성령, 성시경, 김희철, 정준하, 송재호, 진지희, 이재용, 샘 해밍턴, 손예음이 출연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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