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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할래’ 임세미, 이응경과 다툼 도중 계단 아래로 떨어져
입력 2014-09-08 19:40 
[MBN스타 안성은 기자] ‘사랑만 할래 임세미가 이응경 때문에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유리(임세미 분)는 영란(이응경 분)과 다툼을 벌이게 된다.

영란의 비밀을 알게 된 유리는 나 감시하는 것 엄마 짓이냐”며 응원한다더니, 떠나서 잘 살라더니 뒤에선 감시하고 있었냐. 아무리 엄마가 낳은 자식 아니라도 이럴 수 있냐”고 소리친다.

이에 영란은 엄마한테 다 뒤집어씌우는 것이냐”며 이야기한다. 그러나 유리는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할머니 계단에서 밀어버린 건 어떻게 설명하냐. 아빠한테 전부 다 말하겠다”고 말한다.

유리의 고백에 영란은 당황하지 않고 아빠도 알고 계신다”며 응수한다. 유리는 아빠가 엄마가 아이를 낳은 것도 알고 계시냐. 그건 아실 리가 없다. 말씀드리겠다”고 협박한다.

유리는 자신의 방에서 나와 동준(길용우 분)과 태양(서하준 분)이 기다리고 있는 거실로 달려갔다. 이 과정에서 유리와 영란은 계단 위에서 다시금 다툼을 벌인다. 영란의 손을 뿌리치던 유리는 결국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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