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추석맞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
입력 2014-09-08 17:56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추석맞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 운행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지난달 서울시는 한가위를 맞아 교통·안전·물가·나눔·편의 등 5개 분야에서 특별종합대책을 준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귀경 인파가 몰리는 8일, 9일은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차고 출발시각 기준), 지하철(종점 도착시각 기준)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연휴 기간에 서울역, 남부터미널, 청량리역, 상봉역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 1000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합니다.

특히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66회 증편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루 평균 4821회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235회로 대폭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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