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권리세 애도 물결, `위대한 탄생` 멘토 이은미…`오열`
입력 2014-09-08 17:21 
유재석 권리세 애도 물결 동참 / 사진=권리세 SNS
故 권리세 양의 사망 소식에 추석 연휴에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故 권리세 양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이날 오전 10시10분경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이달 3일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故 권리세 양의 빈소에는 밤 늦은 시간까지 고인을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소속사 식구인 이켠, 정준, 아이비를 비롯해 소년공화국 선우 민수, B1A4 신우 진영, 카라, 베스티, 유재석, 장미여관 등이 빈소를 찾았다.
특히 故 권리세 양의 방송 입문 프로그램인 MBC '위대한 탄생' 동료들은 고인의 빈소를 지켰다.
'위대한 탄생' 방송 당시 권리세의 멘토였던 이은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또한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 이태권, 데이비드 오, 손진영 등도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