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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빈소 찾아 오열…유재석 '애도 물결' 동참
입력 2014-09-08 16:16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이은미' '권리세 애도 물결' / 사진= 권리세 SNS
이은미,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빈소 찾아 오열…유재석 '애도 물결' 동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이은미' '권리세 애도 물결'

가수 이은미가 레이디스 코드 멤버 故 권리세의 빈소를 찾아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 302호에는 故 권리세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이날 과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의 멘토였던 이은미는 영정 사진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또 빈소에는 유재석, 김제동, 데이비드 오, 이태권, 장미여관, 카라 박규리 허영지, 베스티, 박재민, 사유리 등이 방문해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또 오후 8시30분께 빈소에 들어선 유재석과 김제동은 검은 양복을 입고 침통한 표정으로 권리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1시30분께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소속사 차량을 타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후 권리세는 장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5일째 힘겨운 사투를 벌인 끝에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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