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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유리, “식충이랑 다를 게 뭐야” 실감나는 악녀연기
입력 2014-09-08 16:06 
런닝맨 이유리
런닝맨 이유리, 독품은 악녀 연기 눈길 ‘뛰어난 연기력

런닝맨 이유리가 예능에서 빛나는 악녀연기의 진수를 과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런닝 미니시리즈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재벌남으로 분한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의 상대역으로 배우 이유리, 최여진, 서우, 유인영, 김민서, 송지효와 만나게 됐다.

이유리는 요식업계 재벌남으로 변신한 개리 앞으로 등장해 지금 당신 여기서 뭐 하는 거냐. 그저 밥, 밥, 밥. 사람이 밥만 먹고 사냐. 당신이 소냐, 돼지냐. 식충이랑 다를 게 뭐냐”고 독설을 퍼부어 개리를 당황케 했다.

이어 송지효만 좋아하지 말고 오늘은 나도 좋아해 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송지효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유리는 네가 내 인생에 끼어들면서 내 인생에 구정물이 튄 것”이라며 물세례까지 퍼부어 웃음을 이끌었다.

이유리 뿐 아니라 악녀로 분한 이들에게 ‘런닝맨 멤버들이 호되게 당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송지효는 점을 찍고 민소희라고 말하며 등장해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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