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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권리세 애도, 침통한 표정…추석 연휴에도 동료 연예인 조문 이어져
입력 2014-09-08 10:55 
권리세 애도 / 사진=스타투데이


유재석 권리세 애도, 침통한 표정…추석 연휴에도 동료 연예인 조문 이어져

'권리세 애도' '유재석'

생을 마감한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권리세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이날 권리세의 빈소에는 유재석, 김제동, 장미여관, 이은미, 카라 허영지 박규리, 베스티, 사유리 등 동료 연예인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한 데이비디오, 이태권, 손진영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추모했습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1시 20분께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승합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같은 그룹의 멤버 고은비가 숨졌고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사고 후 아주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23살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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