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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문정원 “해외여행 갈까”…‘이휘재 진땀’
입력 2014-09-07 17:09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퍼맨에서 문정원이 해외 여행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슈퍼맨 방영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한 아이들의 엄마인 타블로 아내 강혜정과 이휘재 아내 문정원에게 MC를 맡은 박지윤은 아빠가 아이들을 돌보는 48시간 동안 무엇을 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문정원은 사실 처음에는 너무 긴장되고 걱정스러웠다. 그래서 진짜 휴가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점점 육아에 익숙해지는 남편의 모습에 문정원은 이제는 해외 여행을 가볼까 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휘재는 아연실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지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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