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김상현(SK 와이번스)이 개인 통산 9번째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상현은 7-0으로 앞선 6회 2사 만루에서 오현택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에서 2구째 123km짜리 슬라이더를 타격,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호.
시즌 34호이자 개인 통산 9번째 만루 홈런이다. 최근 김상현의 만루 홈런은 KIA 타이거즈 시절인 2012년 10월1일 군산 롯데전에서 나왔다.
[ball@maekyung.com]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상현은 7-0으로 앞선 6회 2사 만루에서 오현택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에서 2구째 123km짜리 슬라이더를 타격,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호.
시즌 34호이자 개인 통산 9번째 만루 홈런이다. 최근 김상현의 만루 홈런은 KIA 타이거즈 시절인 2012년 10월1일 군산 롯데전에서 나왔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