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이명박 출판기념회 참석자 7명 고발
입력 2007-04-11 16:27  | 수정 2007-04-11 16:2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3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일부 참석자들에게 교통편의와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7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대구선관위는 A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박모씨 등 6명을 무상참가자를 모집한 뒤 이들에게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대전선관위도 한나라당 대전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인 이모씨를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의 식비와 교통비 등에 26만원의 사비를 지출하고 참석자들에게 이 전 시장의 지지를 유도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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