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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권리세 사망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4-09-07 12:06 
사진 : 이창민 트위터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사망했다고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가수 이창민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며 애도를 표했다.
이창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먹먹하구나. 부디 편히 쉬길.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오전 한 시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권리세는 장시간의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권리세가 7일 오전 10시 10분께 향년 23세로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히며 故은비에 이어 다시 한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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