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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입장 전문] 권리세, 결국 향년 23세 나이로 사망 "비통 금치 못해"
입력 2014-09-07 11:43 
'권리세 사망' '리세' / 사진=스타투데이


[소속사 입장 전문] 권리세, 결국 향년 23세 나이로 사망 "비통 금치 못해"

'권리세 사망' '리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권리세가 사망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소속사 측은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께 하늘 나라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지난 3일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故 고은비에 이어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앞서 고은비의 빈소 및 발인식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故리세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습니다.
故은비에 이어 다시 한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두 멤버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가장 슬픔에 잠겨있을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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