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늑대 3마리에게서 시료를 채취해 사실상 2단계 예비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늑대복제' 논문 연구부정 의혹 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서울대공원에서 사육 중인 복제 늑대 '스널프와 스널피', 체세포 제공 늑대인 '누리'에게서 시료를 채취해 외부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가 채취한 시료는 '스널프ㆍ스널피'의 혈액 샘플과 '누리'의 모근입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르면 이번주 중에 1차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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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서울대공원에서 사육 중인 복제 늑대 '스널프와 스널피', 체세포 제공 늑대인 '누리'에게서 시료를 채취해 외부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가 채취한 시료는 '스널프ㆍ스널피'의 혈액 샘플과 '누리'의 모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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