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中 엘르, 탕웨이 사진 추가 공개…화려하거나 수수하거나
입력 2014-09-07 10:58  | 수정 2014-09-07 11:06
사진=중국판 엘르 공식 웨이보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판 패션잡지 ‘엘르(ELLE)가 탕웨이의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7일 중국판 엘르는 공식 웨이보에 #‘엘르 10월호# 연예계 기쁜 일이 끊이지 않는 일 년이었고, 탕웨이도 한 몫 했죠. 그의 결혼소식과 양가 부모님의 허락 아래 결혼과 신혼여행까지, 손을 잡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인생의 과정. 행복한 곳에서부터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영화 ‘황금시대로 받은 박수와 환호! 탕웨이의 황금시대가 정말 왔어요”라는 글과 추가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탕웨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 시스루로 시크한 멋을 낸 탕웨이는 묘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또, 어깨가 훤히 드러난 화려한 무늬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탕웨이는 수수한 매력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에는 탕웨이가 셔츠에 바지차림을 한 채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손으로 머리를 쓸어 넘기는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연출했다. 아이처럼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중국판 엘르 공식 웨이보
앞서 5일 엘르는 웨이보를 통해 중국판 ‘엘르 창간 26주년 기념호 표지는 탕웨이가 장식했다. 단아하고 세련된 느낌이다”라는 글과 표지를 장식한 탕웨이의 사진 네 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 ‘황금시대는 중국의 대표 여류작가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탕웨이와 풍소봉은 각각 샤오홍과 샤오준으로 분해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한다. 오는 10월1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