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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최정임 “남편 발 냄새 맡으며 잠들어” 고백
입력 2014-09-06 23:57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세바퀴 남재현 박사의 아내 최정임이 잠자리에 대해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추석특집으로 4명의 박사와 그들의 아내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정임은 나는 잘 때 거꾸로 잔다”며 남편의 발 쪽에 머리를 두고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술을 정말 좋아한다. 술 냄새와 코고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차라리 발 냄새가 낫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잔다”고 말했다.

이에 남재현 박사는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부어있더라 ‘왜 그럴까 생각했더니 아내 발에 맞아서 그런 것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를 풀며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이 진행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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