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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남재현 박사 “아내에게 혼수준비 800만원 선물해”
입력 2014-09-06 23:36  | 수정 2014-09-06 23:50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세바퀴 남재현 박사가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추석특집으로 4명의 박사와 그들의 아내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출연한 내과학 박사 남재현은 아내와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혼수 준비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며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800만원 들어있는 통장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질적으로 아내를 유혹했다”며 지금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통장을 선물 할 것 같다. 돈이 없다는데 어떻게 하냐”고 말해 진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를 풀며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이 진행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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