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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정준호, 송윤아의 정체 알았다
입력 2014-09-06 23:01  | 수정 2014-09-06 23:12
사진=마마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마마 정준호가 송윤아의 진실을 알았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스텔라 한의 정체를 알게되는 문태주(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매불망 스텔라 한을 기다리던 문태주는 기자회견 장에 한승희(송윤아 분)가 등장하자 매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한승희는 기자회견에서 아이가 하나 있다. 그 아이가 없었다면 아마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라며 그 남자가 나를 버렸을 때는 죽을 만큼 힘들었으니깐”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문태주는 기자회견장을 급히 빠져나가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한그루(윤찬영 분)가 자신의 아들임을 깨달았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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