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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홍종현 “송윤아 좋아서 미쳐버릴 것 같아”…마음 깨달아
입력 2014-09-06 22:45 
사진=마마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마마 홍종현이 송윤아를 향한 마음을 알아챘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에 대한 마음을 깨닫는 구지섭(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지섭은 한승희가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며 아들만을 생각하고, 자신을 버린 남자 문태주(정준호 분)와 가깝게 지내는 것에 분노했다. 하지만 한승희가 아파하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자신의 집으로 올라왔다.

이어 그는 한숨을 내쉬며 문태훈(김현균 분)에게 나 이상하다”며 나 저 여자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구지섭은 큰일 날 것 같다. 정말 미쳐서 돌아버릴 것 같다”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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