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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송 “남편 강원래, 아기 낳고 인간 개조됐다”
입력 2014-09-06 21:58  | 수정 2014-09-06 22:03
사진=연예가중계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강원래가 아기를 낳고 나서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의 코너 스타 초대석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등장해 출산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아들이 태어난 후 남편이 달라졌느냐고 묻자 김송은 남편은 인간 개조가 된 것 같다. 다정해졌다”고 대답했고 강원래는 세상에 엄마가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다. 엄격하다. 예전 같지 않고 약간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원래는 아이를 낳고 나서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고 말했고, 김송은 내가 더 아들바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듬뿍 표했다.

뿐만 아니라 강원래-김송 부부는 아들 선이가 태어날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아들 선이는 강원래와 김송의 얼굴을 쏙 빼닮은 보조개부터 웃음까지 자랑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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