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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레이디스코드 사고 소식에 침통 “고인의 명복을 빈다”
입력 2014-09-06 21:34 
사진=연예가중계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연예가중계가 故 은비(22․본명 고은비)에 애도를 표했다.

6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의 코너 연예가핫클릭에서는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새벽 대구에서 스케줄을 소화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오전 1시30분가량 영동고속도로 수원IC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은비는 숨지고, 멤버 리세는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진행했다. 현재는 수술 나흘째에도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멤버인 소정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애슐리와 주니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나 큰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의 사고 소식을 전한 ‘연예가중계 팀은 애통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아직 의식이 없는 권리세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특히 아이돌그룹 동료인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지숙은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끌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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