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와 김상경의 한 밤중 차 안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6일 KBS2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측은 김현주(차강심 역)와 김상경(문태주 역)이 늦은 밤 단 둘이 차 안에 있는 못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주와 김상경은 데이트를 하고 있는 듯 단 둘이 차 안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늦은 밤까지 드라이브라도 즐긴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가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를 풍기며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한적한 장소에 세워진 차 안, 김상경의 입을 막고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 김현주는 연신 김상경에게 조용히 하라는 눈짓을 보내고 있어 전후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낳는다.
만나기만 했다 하면 돌발 개그상황을 만들어 내는 두 사람이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사건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로맨스의 싹을 틔워나갈지 기대를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 문대오(김용건 분) 회장과의 저녁 식사자리에 나갔던 태주는 백설희(나영희 분)의 동석에 당황하고 그 일로 강심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 이 사건은 훈훈해지려던 두 사람의 사이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번 주, 태주를 향한 강심의 결정적 한 방이 먼저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차 안에서 다정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강심과 태주의 좌충우돌 기상천외 로맨스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오늘(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상경, 귀여워”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상경, 폭소했다”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상경, 두 사람 잘 어울려”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상경, 티격태격하네” ‘가족끼리 왜이래 김현주 김상경,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