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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상영가 등급 받았던 ‘미조’, 청소년관람불가로 10월2일 개봉
입력 2014-09-06 20:26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미조가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미조는 상처로 뒤 덮인 한 소녀의 슬프도록 잔인한 복수극을 그린 파격 드라마다.

앞서 ‘미조는 개봉 전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을 판정받고 개봉이 불투명해졌다. 재심의 역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사실상 극장 개봉을 포기하려는 찰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오는 10월2일 개봉한다.

과감한 실험정신과 에너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감독 남기웅의 작품이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된 셈이다. 또 이효, 윤동환, 신소미, 이정용 등 배우들의 열연도 볼 수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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