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옴므, ‘불후’서 첫 최종우승…드디어 한 풀었다
입력 2014-09-06 19:46 
그룹 옴므가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불후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옴므가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밀리언셀러 특집 2편이 방송됐다.

앞서 옴므는 그동안 한 번도 최종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 우리가 이 프로그램에 나왔는지 조차를 모르는 분들도 있더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했다. 특히 무대 중반 코러스로 동아방송대 학생들을 세워 웅장한 무대까지 연출했다.

판정대에 선 옴므는 43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결승까지 올라 온 이세준에게 부담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들은 43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옴므는 우승이 확정되자 폴짝폴짝 뜀을 뛰며 기쁨을 표현하는가 하면, 트로피 복사해도 되느냐”며 애착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