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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옴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으로 묵직한 감동 선사
입력 2014-09-06 19:38 
사진=불후의명곡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듀엣 옴므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으로 관중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밀리언셀러 특집 2편이 방송됐다.

이날 옴므는 그동안 한 번도 최종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 우리가 이 프로그램에 나왔는지 조차를 모르는 분들도 있더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432표를 얻으며 3승을 기록한 손승연에 이어, 1점 차이이 433표로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된 이세준의 무대까지 보고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하얗게 불사르고 나려오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두 사람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했다. 특히 무대 중반 코러스로 동아방송대 학생들을 세워 웅장한 무대까지 연출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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