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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강우진, 11년 만의 무대 "갑자기 닥친 시련에…"
입력 2014-09-06 19:30 
'강우진' 사진=KBS


'강우진'

강우진이 11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지난 주에 이어 밀리언셀러 특집 2부로 꾸며진 가운데 에일리 옴므(창민, 이현) 태원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유지 손승연 거미 강우진 이세준 이기찬 딕펑스 서인영 홍경민 김경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1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게 된 강우진은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 거의 11년 만이다”라며 너무 어렸을 때 음악만 하느라 갑자기 닥친 시련을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서 잠수 아닌 잠수를 타게 됐다”면서 데뷔할 때보다 살도 찌고 그래서 방송출연을 기피했었는데, 이번에 마음을 다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우진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강우진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선곡,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관객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이에 거미는 음색이 너무 매력적이다. 한사람이 이중의 목소리를 내는 창법인 쉐도우 창법을 구사할 수 있는 분들이 몇 분 안계신데 인상적이다”라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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