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펜스 충돌’ 피에, 6일 LG전 결장…장문호 선발
입력 2014-09-06 17:25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펜스 충돌 부상 후유증으로 결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피에는 지난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중견수로 나서 삼성 박한이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정밀검진 결과 큰 부상은 없었으나 후유증을 막기 위한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날 한화는 피에를 대신해 장문호가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min@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