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입술 닿은 거야?"…'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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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입술 닿은 거야?"…'부끄러워!'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나나가 빼빼로 게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세호와 나나는 과거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대만 예능 출연을 하기 위해 대만 방송국을 찾았습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대만 출연자들과 함께 커플 게임에 임했습니다.

앞서 다른 커플들이 좋은 성적을 낸 가운데 마지막으로 도전한 두 사람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특히 나나는 가까이 오는 조세호에 뒤로 피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게임이 시작되자 조세호는 거침없이 빼빼로를 먹어 나갔고 입술에 닿기 전에 입술을 뗐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0.7cm라는 기록으로 1등을 차지하며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습니다.

이후 조세호는 '룸메이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나와 입술이 안 닿았다. 촬영한 거 보시면 알겠지만 100% 안 닿았다"고 말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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