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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이승기, 추석맞이 최고의 며느리·사위상 1위! 2위가…'의외!'
입력 2014-09-06 15:07 
'이승기' '남상미' 사진 = 스타투데이

남상미·이승기, 추석맞이 최고의 며느리·사위상 1위! 2위가…'의외!'

'이승기' '남상미'

배우 남상미와 가수 이승기가 이상적인 며느리와 사위 상으로 꼽혔습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가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에서는 추석을 맞아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남녀 359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지 조사했습니다. 43%의 응답자가 ‘결혼 소식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답변했으며 37%는 ‘많던 적던 현금이 최고라고 답변했습니다. 11%는 ‘부모님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 7%는 ‘육류 등 기타 식품류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남성 응답자는 서른이 되기 전부터 결혼할 여자 없냐며 보채시던 부모님이셨다. 최고의 명절 선물은 현금이라 하지만 아무래도 결혼 소식만한 것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결혼 소식에 필수적인 ‘이상적 며느리상·사위상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미혼남녀 응답자들에게 부모님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최고의 며느리상·사위상 미혼남녀 스타는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미혼 남성의 경우 1위로 남상미(28%)를 꼽았습니다. 다음으로 박하선(20%), 공효진(16%), 오연서(15%), 씨스타 소유(13%), 한그루(5%)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이국주 맹승지 등과 같은 개그우먼을 꼽은 사례도 있었는데 그 이유는 ‘명절 분위기를 띄워주고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릴 것 같아서였습니다.

‘이상적인 며느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이라는 질문에는 ‘참하고 예의 바른 태도(40%), ‘애교 있고 귀염성 있는 태도(37%), ‘세심하고 살뜰히 챙겨드릴 줄 아는 태도(23%) 등이 꼽혔습니다.

미혼여성이 뽑은 남자스타로는 이승기(26%), 이상윤(24%), 이정진(16%), 박해진(15%), 이진욱(11%), 조인성(5%) 등이 있었습니다. 기타 의견에는 부모님께 ‘살갑게 잘 할 것 같은 남자 스타로 이광수 등이 언급됐습니다.

‘이상적인 사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이라는 물음에 ‘친근하고 붙임성 있는 태도(45%)가 1위를 차지했고 ‘의지가 되는 든든함(30%), ‘예의 바른 태도(25%)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연의 박미숙 이사는 연애와 결혼 상대가 다르듯 결혼을 앞두게 되면 부모님께 잘할 수 있는 며느리·사윗감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며 남녀 모두 예의 바른 태도는 물론 부모님을 어려워하지 않고 붙임성 있게 대할 수 있는 결혼 상대를 원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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