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배우 이지연, ‘이병헌 협박녀’ 오해 해명 “사건과 전혀 무관해”
입력 2014-09-06 13:56 
영화배우 이지연 이병헌 이민정
이병헌 공식 입장과 아내 이민정에 대한 사과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영화배우 이지연도 다시금 화제다.

배우 이지연의 소속사가 ‘이병헌 협박녀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이지연의 소속사인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인 이지연은 최근 불거진 이병헌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씨와 동명이인일 뿐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간혹 이를 혼동해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 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배우 이지연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8월28일 이병헌은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여성 2명을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여성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으로, 두 사람은 이병헌과 함께 있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뒤 이를 빌미로 억대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병헌의 신고로 이들은 현재 구속된 상태다.

영화배우 이지연 이병헌 이민정 영화배우 이지연 이병헌 이민정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