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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지선, "god 윤계상과 시트콤서 단 한 신" 폭소!
입력 2014-09-06 13:53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계상'/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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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지선, "god 윤계상과 시트콤서 단 한 신" 폭소!

개그우먼 박지선이 god 윤계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습니다.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추석특집으로 1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god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수질검사 요원으로 등장한 박지선은 "아쉬운 점이 있었다. 3년 전에 여기 계신 오빠 중 한 분이랑 같이 시트콤을 했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박지선은 "제가 솔직히 말해서 그 시트콤에 출연한 계기가 윤계상 씨가 출연해서였다. 너무 팬이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친해질 수 있겠구나' 생각했고 일일 시트콤이어서 123회까지 있었지만 123회 중 (같이 촬영한 신이) 한 신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진짜 명 감독님이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자 박지선은 "김병욱 죽여버려"라고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김병욱PD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해 주위를 폭소케했습니다.

결국 윤계상은 박지선과 진한 포옹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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