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곤 집공개, 박물관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 ‘대박’
입력 2014-09-06 12:15 

배우 이태곤이 럭셔리한 혼자남 라이프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이태곤의 집은 혼자남 답지 않은 섬세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정리정돈이 눈길을 끌었다.
부엌에는 독립 9년 동안 모아온 다양한 그릇과 직접 담근 약주들이 전시되어 있고, 또한 거실 한 켠에 마련된 서재에는 시상식 트로피와 대본, 연기한 캐릭터 그림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특히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마치 '이태곤 박물관'이 연상될 만큼 자신의 사진을 많이 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나 못지않게 자기애가 강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낚시광 이태곤의 각종 낚시 도구들이 칼자루처럼 전시되어 있었다. 이를 본 전현무, 노홍철, 육중완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태곤은 "내가 제일 아끼는 물건이다. 특히 신경 많이 썼다"며 뿌듯해했다.
이날 이태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곤, 대박이다" "이태곤, 럭셔리의 끝" "이태곤, 성격이 보인다" "이태곤, 낚시대를 왜 전시해놔" "이태곤, 깔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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