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경수진'
'아홉수 소년'에서 열연 중인 배우 경수진이 만취 연기를 소화했습니다.
5일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는 경수진이 코믹한 만취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행복투어 직원들과 함께 강릉으로 답사를 떠난 세영과 진구(김영광)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는 이번 답사에서 같은 팀이 된 세영과 진구는 강릉의 여러 곳을 둘러본 후 저녁을 먹기 위해 횟집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세영은 어김없는 먹방을 선보이며 능숙하게 소맥(소주+맥주)을 만들었고, 진구는 이내 술에 취한 세영의 마음을 읽으려 유도심문을 하지만 풀린 눈과 꼬인 혀로 엉뚱한 대답으로 진구의 마음을 애태웠습니다.
결국 진구에 이끌려 끌려 나온 세영은 다리가 풀려 비틀댔고 그의 등에 업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후에도 노래방을 가자고 떼쓰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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