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휴전협정 서명'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 협전에 서명했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대표들이 벨로루시의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회담에서 14개의 휴전 협정 조항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협정은 곧바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며 "군 지도부에 교전 중단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동부 반군 측도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공화국 대표들이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협정에는 즉각적인 교전 중단과 함께 휴전 감시와 포로 교환 등의 문제를 포함해 14개 항의 합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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