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 이후 처음
입력 2014-09-06 10:19 

'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

새누리당이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에 계류된 안건을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혀 새정치민주연합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5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두 시간 정도 만나, 세월호 특별법 처리와 이와 연계된 민생 법안 처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달 19일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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