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에게 상처줘 미안해"…'이지연-다희 구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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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최근 협박 사건과 관련 자필로 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병헌은 5일 자신의 공식사이트 통해 "이번일로 인해 여러분들이 느끼셨을 실망감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걸 알기에 저 역시 머리도 마음도 그 역할을 못 할 만큼 그저 숨만 쉬며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계획적인 일이었건, 협박을 당했건, 그것을 탓하기 이전에 빌미는 덕이 부족한 저의 경솔함으로 시작된 것이기에 깊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병헌은 앞서 "함께 어울리다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갖고 있다"고 거액을 요구한 여성 2명을 고소했습니다.
이중 한명은 신인 걸그룹 글램 다희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습니다.
이병헌을 협박한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지난 3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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