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가 나온 육군 병사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입력 2014-09-06 04:30 
어제(5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 서구에 있는 아파트 화단에서 21살 김 모 육군 이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의 조사 결과 김 이병은 지난 6월 입대해 복무하다 최근에 위로 휴가를 나와 고향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당국은 김 이병이 아파트 10층인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민용/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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