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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 장동민-명성희, 알콩달콩 신혼생활 그려…‘잘 어울리는 한 쌍’
입력 2014-09-05 23:14  | 수정 2014-09-06 00:43
사진=추석특집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솥밥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장동민과 명성희가 진짜 부부생활을 시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솥밥(이하 ‘한솥밥)에서는 개그맨 장동민과 부부의 연을 맺은 탈북자 명성희 씨가 본격적으로 장동민의 집에서 살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늦잠을 자는 장동민에게 명성희는 빨리 일어나라. 처음 온 날인데 도와 달라”며 애교 섞인 말로 아침인사를 전했다.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그려낸 명성희는 이어 장동민의 아버지와 등산 데이트를 했다.

장동민 父는 아빠 생각이 나고 산에 가고 싶으면 내가 해줄테니 걱정마라. 앞으로 행복한 가족으로 지내자”며 말했고, 이에 명성희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훔쳤다.

한편 ‘한솥밥은 추석특집으로 기획된 1부작 방송으로 대한민국 연예인 가족들이 진정한 가족이 필요한 탈북자들과 한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문화와 이념을 뛰어넘어 남북이 하나 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프로그램이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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