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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기상 악화로 또 참치 사냥 실패
입력 2014-09-05 23:08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참치 사냥을 또 실패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의 생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병만은 지금이 5번째 도전이다. 어느 날은 아예 배가 뜨지 못했고, 방송에 편집된 순간도 있었다. 항상 날씨가 안 도와줬다”며 사냥에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날씨가 문제였다. 폭우와 거칠어진 파도로 인해 김병만은 또 다시 참치 사냥에 실패했다. 김병만은 이 상황이 위험해 다시 돌아왔다. 또 실패를 해서 아쉽다. 다음을 기약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인도양으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가 출연하고 매주 금요일 10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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