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추석 연휴 맑음…전국 보름달 볼 수 있어
입력 2014-09-05 20:34  | 수정 2014-09-05 22:08
올 추석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내일>귀성길이 벌써 시작됐는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경남해안과 제주에서는 약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일>일요일도 맑겠지만, 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미리 차례 음식을 준비하셨다면 상하지 않도록 보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추석>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밝고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부산에서 오후 5시 57분에 가장 먼저 달이 뜨기 시작하겠고, 서울은 오후 6시 8분이 예상됩니다.

<2>추석 당일과 남은 휴일 동안도 맑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고, 내륙에서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맑은 날씨 속에 서울 31도로 낮 동안 덥겠습니다.

<남부>경남해안과 제주에서는 흐리고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동풍이 불어들어오면서 오늘보다 기온 낮겠습니다.

<주간>연휴가 지난 뒤에도 맑은 날씨가 예보돼 있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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