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포수 강민호가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민호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SK 선발 채병용의 초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초구 몸쪽 130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받아쳤다.
강민호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전날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물병투척 사건으로 구단 자체 징계를 받고 다음날 결장한 이후, 복귀한 지난 4일 경기부터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one@maekyung.com]
강민호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SK 선발 채병용의 초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초구 몸쪽 130km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받아쳤다.
강민호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전날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물병투척 사건으로 구단 자체 징계를 받고 다음날 결장한 이후, 복귀한 지난 4일 경기부터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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