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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스카우트 `강정호도 좋지만 박병호도 괜찮네` [MK포토]
입력 2014-09-05 19:11 
5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MLB 스카우터들이 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며 분주히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넥센 강정호는 선발에서 빠졌다.
전날 경기에서 박병호의 1경기 4홈런으로 승리해 3연승을 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NC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NC는 전날 경기의 완패를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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