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연아' '김연아'
미국 피겨 칼럼니스트 제스 헬름스가 자신의 칼럼을 통해 은퇴한 김연아를 '전설'이라 칭하며 "김연아의 레미제라블 연기는 많은 면에서 김연아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평했습니다.
최근 헬름스는 'hubpage' 에 올린 자신의 칼럼에서 예술성이 포함된 현대 피겨스케이팅 시대를 연 피겨 스케이터 자넷 린을 설명하는 동시에 김연아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피겨스케이팅의 전망이 갈수록 비참해지고 있는 현재에도 전설은 늘 존재한다"면서 "김연아가 전설 반열에 포함되는 것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생각은 뒤로 미뤄두길 바란다. 김연아가 전설 이상의 자격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말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어 "김연아는 70년대 전설적인 선수들처럼 에지가 깊고 견고한 스케이터가 아닐 수도 있고 신체적 자율성이 부족할 수 있지만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오늘날 스케이팅과 기준에 맞게 형성됐다. 특히 트리플 점프들이 특징적" 이라며 예술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 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최고의 수준을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헬름스는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오늘날 스케이팅과 기준에 맞게 형성됐다. 특히 트리플 점프들이 특징적이다. 김연아가 1970년대에 태어났다면 김연아는 그녀의 선배들과 같은 길을 따라갔을 것이다"고 시대에 따라 특징적인 스케이팅이 있음을 밝혔다
그 근거로 헬름스는 "김연아의 탁월함은 점프 기술에 있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 이라며 "김연아의 특징적인 스핀과 싯스핀, 다양성, 능숙한 움직임, 음악 해석 등은 보통의 스케이터들과 다른 김연아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라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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