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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 `어제의 무안타는 잊어라` [MK포토]
입력 2014-09-05 16:49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전 두산 칸투가 타격연습을 갖고 있다. 칸투는 전날 경기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두 개의 사구를 얻어내며 2득점을 올렸다.
전날 경기 12회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한 양 팀은 이날만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로 나섰다.
LG는 올 시즌 7승 6패를 기록 중인 류제국이 나선다. 지난 시즌보다는 부진하지만 8월 27일 두산전에서 6.1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또 한번 기대하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최근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마야가 선발로 나선다. 최근 2경기 연속 NC를 상대한 마야는 14.2이닝 11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잠실 라이벌전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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