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중은행 프라이빗뱅킹 경쟁 치열
입력 2007-04-11 10:42  | 수정 2007-04-11 10:40
시중은행들이 초우량 고객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와 여의도 지역에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의 초고소득 고객 전용 프리미엄급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40명의 정예 PB를 선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골드클럽 PB영업점에 배치했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부유층 고객들의 자산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객 대우에도 양극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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