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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연습생’ 바비, 아이언 꺾고 ‘랩 우등생’ 됐다 ··· 우승 혜택은?
입력 2014-09-05 16:38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래퍼 바비가 ‘YG 연습생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쇼미더머니3 우승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서 바비는 래퍼 아이언과 결승무대 대결을 펼쳤다.
바비는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을 들고 나왔다. 그는 공연 시작 전 노래 못 하는 애가 랩을 맡는다”라며 아이돌이란 이름만 걸고 실력은 갖추지 못한 이들을 비판했다.
아이언은 ‘씨 다 퓨처(C Da Future)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레게, 랩, 헤비메탈 등 여러 장르를 섞은 ‘하이브리드 무대를 선보였다.

1·2차 투표 합산 결과 우승자는 바비였다. 그는 여기까지 데려와 주신 래퍼 도끼 형, 더 콰이엇 형 감사하다. 엄마 나 1등 했다. 집 조금 있으면 살 테니까 미리 짐 싸 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기까지 함께 해주셨던 적이지만 동료 같았던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했던 모든 래퍼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3 우승자 바비는 음원 발매 및 대형 힙합 콘서트에 참가할 특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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