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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네수엘라,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선발 멤버는?
입력 2014-09-05 16:32  | 수정 2014-09-06 16:38

'한국 베네수엘라'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첫 A매치로 남미 베네수엘라와 친선전을 펼친다.
한국은 5일 오후 8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와 A매치를 치른다.
이번 한국 베네수엘라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은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 대신 신태용 코치가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 대표팀 선발 멤버로는 이동국(전북)·차두리(서울)·이명주(알 아인)·곽태휘(알 힐랄)·김창수(가시와 레이솔)·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용(울산) 등이 있다. 골기퍼로는 이범영(부산)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합류했다.

한편 한국과 사상 첫 A매치를 갖는 베네수엘라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로 한국(57위)보다 28계단 높다. 지난 2011년 코파아메리카 대회에서는 우루과이·파라과이·칠레 등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국 베네수엘라 친선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베네수엘라, 좋은 경기 보여주길" "한국 베네수엘라, 월드컵 굴욕 씻었으면" "한국 베네수엘라, 응원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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