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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형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사과 “표현방법 잘못…쾌유하길 기도 중”
입력 2014-09-05 16:15 
블락비 멤버 지코의 형이자 스피드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우태운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됐던 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4일 우태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태운의 이같은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3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의 은비의 생전 소원인 음원 1위 달성을 위한 움직임에 대한 관련 발언이라 추측하고 있다. 현재 우태운의 해당 글은 삭제가 된 상태.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태운, 이럴 때일수록 신중해야 돼” 우태운, 오해가 있었던 듯” 우태운, 표현이 서툴렀던 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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