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18분께 서울 동작구 1호선 노량진역 2층 개찰구 쪽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
순찰중인 역무원이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2분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이 화재로 역무실의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가 오후 2시50분께 재개됐다.
소방당국은 배전반서 갑자기 스파크가 일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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