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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이상형은 배우 박하선” 솔직 고백
입력 2014-09-05 15:36 
사진제공=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배우 박하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가수 홍진영, 배성재 아나운서,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 ‘명절,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놓고 허심탄회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이날 배성재가 명절에 받는 미혼들의 결혼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MC 이효리가 진경언니가 소개팅 해주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다. 이에 홍진경이 이상형이 누구인지 추궁했고, 배성재는 한참을 머뭇거린 끝에 수줍게 배우 박하선”이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 배성재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대사관 직원 역할로 열연한, 영화배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친형 배성우를 언급하며 아직 미혼인 형 덕분에 명절에도 결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이상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매직아이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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