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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주방장’ 김병만, 이마로 각종 재료 다져…‘달인의 부활’
입력 2014-09-05 15:10  | 수정 2014-09-05 16:37
사진제공=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김병만의 달인쇼가 부활했다.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주먹쥐고 주방장에서 김병만과 멤버들은 중국 식당으로 향해 총주방장에게 중국요리의 기본인 칼질과 중국식 프라이팬 기술 테스트를 통해 요리실력을 평가받았다.

특히 한치의 오차도 없는 깔끔한 칼질솜씨를 선보이고 처음 잡아본 중국식 프라이팬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김병만의 모습에 다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김병만은 칼 없이도 각종 재료를 다질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말을 했다. 다들 반신반의 했지만 김병만은 이마로 마늘 다지기 신공을 시작으로 이마로 감자 으깨기까지 성공하더니 급기야 이마로 사람 팔뚝보다 굵은 무까지 두 동강을 내는 등 진정한 주방의 달인 모습을 선보여 총주방장을 비롯해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먹쥐고 주방장은 9일 오후 5시40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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